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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구미짱 | 2017/07/24(15:40) 조회:8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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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마구마구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개선되지 않았기에 한번 더 글 써봅니다. 도대체 주자견제시 체력소모가 왜이렇게 많은지 의문입니다. 투수가 풀샷투구 10개 던지는 것보다 주자견제 3번하면 체력이 더 많이 까지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실제 야구경기에서는 주자견제가 얼마나 많이 이루어지는데.. 아무리 게임 고의 지연이나 상습 견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그런다 치더라도 이건 정도가 심하잖습니까 이 게임에서는 도저히 체력 닳을까 겁이나서 한번 하기도 무섭네요 ㅡㅡ 아니 그럼 도루저지율이라도 높이든가 포수를 아무리 스로잉 좋은애 갖다놔도 직구류 안던지면 뭐 뛰었다 하면 무조건 성공이니.. 지금의 견제 시스템은 없느니만 못한거 같네요 ----- 차라리 연속견제시 체력소모는 현재처럼 적용하되, 견제 시 상대하고 있는 타자의 해당 타석에서만 체력소모된 게이지를 적용하고 그 다음 타자를 상대할 때는 다시 큰 폭으로 회복되도록 바꿔야 상식적인거 아닐까요? 무슨 투수가 견제구 몇개 던졌다고 겜초반 부터 죽으려고 하고 해드뱅잉하고 그럽니까 .. + 그리고 커쇼 투수를 사용하면서 발견했는데 주자 진루시에 커쇼 특이폼 셋포지션 하는 동안 투구는 불가능한데, 주자는 리드가 가능하더군요.. 하도 개나소나 도루를 해서 일부러 주자 나가면 리드라도 못하게 하려고 투구템포 빠르게 가져가는데, 글러브 올렸다 내리는 개같은 특이폼 때문에 리드를 두세걸음 주고 시작하게됩니다. 특이폼 꺼지지도 않고.. 커쇼만 이런건지 다른 특이폼 투수도 이런건지 아무튼 확인좀 하고 수정해주세요 쓰다보니 얘기가 길어졌는데 개나소나 안타만 치면 도루하고 견제는 왜 만들었지도 모르겠고 거기다 납득안되는 버그 비슷한 거 발견해서 짜증나서 푸념해봤습니다. 다들 공감하실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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